[프라임경제] 일본 정통 레스토랑 ‘치요(千代)’는 더위에 지친 몸을 위한 보양식 ‘미각(味覺)과 갯장어(하모) 가이세키요리’로 건강한 밥상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정통 레스토랑 ‘치요’는 더위를 잊게 해줄 보양식 ‘미각과 갯장어 가이세키요리’를 7월과 8월에 한정해 판매한다. |
치요노유메 7·8월 계절요리인 ‘미각과 갯장어 가이세키코스’는 40년 경력의 오오무라 준이치 셰프를 포함한 4명의 일본인 주방장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메뉴이다.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치요노유메 장어요리는 지방에서도 미식가들이 예약해서 찾아올 정도이며 서울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이번 가이세키코스는 7월과 8월, 치요에서 한정된 양만 만날 수 있다.
한자 그대로 ‘천대의 꿈’ 혹은 ‘영원한 번영을 향한 꿈’으로 풀이되는 치요노유메는 일본 교토의 좁은 골목과 강을 표현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맛과 서비스, 음악 모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또 물잔·젓가락·이쑤시개 하나에도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한 정성이 엿보인다.
이번 미각과 갯장어 가이세키 코스 가격은 15만원이며 런치메뉴인 장어덮밥(우나동-민물장어)은 4만3000원, 민물장어한마리 통째로 올라가는 우나주는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