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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기피하는 아이 위한 아이디어 제품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7.05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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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손쉽게 먹일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야채 자반이 등장했다.

레퓨레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야채를 섭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코코몽 아이조아 야채자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코몽 아이조아 야채자반’은 기존의 김뿐인 자반과는 달리 다양한 야채와 해조칼슘, DHA가 어우러져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준다. 작게 잘라져 있는 건조 야채와 계란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불러일으켜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도 거부감 없이 먹일 수 있다.

당근, 표고버섯, 파, 양배추, 시금치 등 5가지 야채와 계란, 김 등이 모두 국산일 뿐 아니라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전용 천일염인 ‘우리아이 첫소금’을 사용해 나트륨 섭취를 최소화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자극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송준호 레퓨레 마케팅팀 과장은 “자반 하면 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 제품은 짜거나 달지 않아 부담없이 섭취 가능하다”며 “인기 애니메이션인 ‘코코몽’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아이들이 야채 섭취에 보다 친숙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몽 아이조아 야채자반’은 전국 유명백화점 및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g에 4,8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