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 출시

최상의 퍼팅 스트로크 제공…“자신감 극대화 시켜줘”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대표 심한보)는 향상된 기술력과 극대화된 안정성으로 보다 쉽고 정확한 퍼팅을 제공하는 ‘고스트 스파이더(Ghost Spider)’ 퍼터를 5일 선보였다.

테일러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인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는 향상된 기술력과 극대화된 안정성으로 보다 쉽고 정확한 퍼팅을 제공한다.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는 ‘몬자 스파이더’ 퍼터 기능과 ‘코르자 고스트’ 퍼터의 화이트 컬러가 지닌 특유 장점만을 결합시킨 차세대 퍼터로, 최상의 퍼팅 스트로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GA 투어 코치이자 자사 투어 스텝인 ‘데이브 스탁튼’은 “이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높은 관용성을 가진 퍼터는 처음”이라며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는 골퍼들의 자신감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말했다.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는 화이트 컬러 헤드가 푸른 잔디와 극명하게 대비됨으로써 보다 쉽게 볼을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크라운 부분에 적용된 블랙 컬러의 ‘바스켓볼 코우트(Basketball court)’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와 대비를 이뤄 선명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정확한 퍼팅을 가능하게 한다.

스틸 와이어 프레임 구조를 적용한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는 헤드 중량을 헤드 주변부위에 효과적으로 분배시켰다. 이로 인해 뒤쪽으로 이동된 퍼터 무게중심이 최대의 관성모멘트(MOI)를 발휘해 안정성을 크게 증대시켰으며 빗맞아도 공이 똑바로 구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무게중심이동 기술(MWT)’을 적용해 퍼터 헤드 끝 양쪽 날개(wing)부분에 이동할 수 있는 4g의 웨이트 카트리지를 탑재시켜 무겁게 혹은 가볍게 퍼터 무게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 페이스에는 테일러메이드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퓨어 롤(PURE ROLL)’ 인서트를 적용해 볼 미끄러짐을 방지해 공 방향성과 직진성을 향상시켰다.

또 볼의 안정되고 부드러운 순회전을 실현시키며 최적의 스피드 조절을 가능하게 일관성 있는 거리 컨트롤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퓨어 롤’ 인서트의 설린(Surlyn)구조는 임팩트시 최적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함으로써 퍼팅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고스트 스파이더’ 퍼터 예상 가격은 2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