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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프리미엄햄 ‘본엠 천연장 비엔나’ 출시

독일 마이스터가 설계해 탱글하게 씹히는 육질이 특징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05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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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독일 육가공 마이스터가 직접 설계한 유럽풍 정통 천연 양장 비엔나 ‘본엠(Born. M) 천연장 비엔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본엠 천연장 비엔나’(사진)는 독일 코헨하임(Bohenheim)대학에 재직 중인 육가공 마이스터 쿠르트 헤르만(Kurt Herrman)이 설계해 만든 유럽 전통 프리미엄 비엔나다.

콜라겐 케이싱 대신 천연 양장을 사용해 끓는 물에 데쳐 먹으면 베어 물 때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독일 전통 비엔나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 탱클탱클 씹히는 육질이 살아있다. 가격은 1봉(270g)에 5480원이다.

‘본엠(Born. M)’은 동원F&B의 고급햄 브랜드로 ‘마이스터가 제대로 만든 유럽풍 프리미엄햄(Born From Meister)’을 의미한다.
 
한편 마이스터(Meister) 제도는 독일의 특유한 기능인력제도다. 마이스터가 되기위해서는 기초교육(9년, 우리나라의 중학교까지)을 마친 후에 직업훈련원(보통 3년제)을 나와야 한다. 이후 기능사(Geseller) 시험 합격 후 직장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쌓은 다음 마이스터 과정 교육을 따로 받고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