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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글루코사민 대체할 ‘콘드라케어’ 출시

복합 생약성분으로 연골보호 등 관절염 치료효과 높아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05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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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입증 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콘드라케어’(사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주성분인 황금 등 복합물은 특허 받은 새로운 복합성분으로 생약성분인 황금뿌리추출물과 아선약추출물로 구성됐다. 이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관절염치료제 인도메타신(Indomethacin) 보다 부종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염 작용, 연골보호 작용으로 관절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에서 139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실시한 결과, 글루코사민보다 관절염 치료 효과가 높은 것이 입증됐다.

‘콘드라케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료상담전화 (080-550-7575)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콘드라케어’는 새로운 성분의 식약청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기존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글루코사민을 대체하는 신개념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고령 인구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관절염, 골다공증 등 각종 퇴행성 질환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동국제약은 개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질 개선’(QOL, Quality of Life)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이들 QOL 제품들이 동국제약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