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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저소득층 여성 사회진출 응원"

5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한국여성인권진흥원 MOU 체결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05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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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은 5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김호순)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아리따운 더데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아리따운 더데이'는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기지역 거주 저소득층 여성 25명을 선정, 예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여성들은 전문 기술 교육을 받아 뷰티 역량 및 자기개발능력을 키워갈 예정이다. 나아가, 이를 통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