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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氣찬랜드 9일 본격 개장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7.05 1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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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기찬랜드가 오는 9일 본격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영암 관광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온 기찬랜드는 국립공원 월출산자락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용한 천연 계곡형 풀장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영암군은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차장과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했으며, 氣찬묏길 워킹투어, 기체조, 발마사지, 토요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와함께 8월31일까지 개장되는 기찬랜드는 산림욕장과 氣건강센터, 가야금동산, 용추폭포 등 주위의 관광자원도 다양해 특별한 경험도 만끽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요청에 의해 개장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며 "기찬랜드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만큼 그 기대에 실망하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찬랜드 개장과 함께 매주 토, 일요일마다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콘서트와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16일에는 기찬랜드 개장 축하를 위해 MBC 가요베스트 녹화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