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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웅추 삼계’ 1마리가 3500원

13일까지‘초복 보양식 기획전’ 열고 닭고기, 전복, 장어 등 보양식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05 0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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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ㅈ] 롯데마트는 오는 14일 '초복'을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 전점에서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하고 삼계탕용 영계,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계탕용 영계인 ‘웅추 삼계(400g내외)’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3500원에 판매하며, 물량도 지난해 보다 60% 가량 늘린 20만 마리를 준비했다.

웅추 삼계는 계란을 낳는 산란계의 수컷을 말하며, 일반적인 육용 닭과는 다르게 골밀도가 치밀하고 근육이 발달해 육수를 우려냈을 때 그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삼계탕용 닭고기로 제격이다.

이 밖에 청정해역인 해남에서 산지 직송한 ‘활 전복(1마리/70g내외)’을 4000원에, ‘삼계탕용 전복(30g내외)’을 시세 대비 40% 저렴한 8마리 1만원에 판매하며, 페루에서 직송해 온‘자연산 훈제 바다장어’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3마리 1만원에 판매한다.

삼계탕 재료 기획전도 열어, ‘제주 햇 깐마늘(300g/1팩)’을 3300원에, ‘삼계탕용 큰인삼(3개/1팩)’을 6000원에, ‘찹쌀(4kg)’을 1만3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