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진)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총괄우체국 25개 지역에 Anti-보이스피싱 봉사단을 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Anti-보이스피싱 봉사단은 우체국직원들과 이용 고객들 약 320여명으로 구성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각 지역 경찰서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터미널, 역 대합실 등 다수인 이용 공공장소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방법, 보이스 피싱 사례 등을 교육했다.
전남지방우정청 김성진 청장은 “ Anti-보이스피싱 봉사단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취약계층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전화금융사기에 의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