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 동안 210만999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총 305만403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돌파한 것.
이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세운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 300만9329명의 관객을 넘어선 기록이며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과 타이의 흥행 기록이다.
특히 개봉 첫 주 해외 시장에서 2억1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파라마운트 인터내셔널 주말 오프닝 성적 중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도 1위에 오른 ‘트랜스포머 3’는 북미에서만 1억 6200만 달러를 기록, 월드 와이드 매출이 3억7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개봉 5일만에 지금껏 보지 못한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트랜스포머 3’는 전 예매사이트에서 여전히 80%를 웃도는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관객 수 중 3D로 관람한 관객이 54.02%의 기록(배급사 집계 기준)으로 3D 관람 열풍 역시 식지 않고 있다.
CJ E&M 측은 “역대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트랜스포머 3’는 국내 관객 300만 돌파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차원이 다른 3D 영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트랜스포머 3’는 올 여름 극장가에 절대적인 블록버스터 최강자를 선언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