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해리 포터와 함께한 10년’ 특별 사진전시회' 개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5 07:16: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개봉과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촬영 현장에서 찍은 메이킹 스틸을 중심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되기 때문에 팬들을 비롯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편부터 7편까지 무려 10년간을 영화와 함께 성장해온 주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이 시간에 따라 변화해가는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 속에서의 비장미 넘치는 모습들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촬영장에서의 모습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도 2,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웠고 전 세계적으로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한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오는 13일 2D와 3D, 3D 아이맥스 버전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