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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정KPMG, 고위급 승진 인사 발령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7.04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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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 회계 컨설팅 법인 삼정KPMG(대표 김교태)는 신임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와 2명의 총괄 부대표 및 5명의 전무를 4일 승진 발령했다.

삼정KPMG그룹 신임 COO에는 서원정 전무(51)가 선임됐다. 삼정KPMG Advisory Inc. 총괄 부대표는 신경섭 부대표(53)를 삼정KPMG 컨설팅 Inc 총괄부대표에는 김인수 부대표(47)를 각각 발령했다.
 
서원정 COO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11월 삼정KPMG에 입사한 이래, 감사업무를 거쳐 IFRS 구축업무에 실질적인 책임을 맡아왔다.

삼정KPMG 컨설팅 Inc. 총괄 부대표로 승진한 김인수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정KPMG 에 입사, 20여년 간 반덤핑 업무와 감사, 금융권 구조조정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신임 신경섭 부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KPMG삼정회계법인 IM1(Industrial Markets 1)본부장과 삼정KPMG Advisory CF(Corperate Finance)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는 이학률(50), 서지희(49), 윤학섭(47), 김의성(46), 신경철(43) 등 5명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