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테라데이타 ‘SQL-맵리듀스’ 기술로 미국 특허 공식 취득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술적 파워 제공하는 분석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04 18:34: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자회사 애스터 데이터의 혁신적인 분석 프로세싱 프레임워크인 ‘SQL-맵리듀스(SQL-MapReduce®)’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애스터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두적인 기업으로, 올해 4월 테라데이타가 인수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SQL-맵리듀스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빅데이터 프로세싱의 기술적 파워를 제공하는 분석 프로세싱 프레임워크로, 2011년 6월 21일 미국 특허(#7966340)를 공식적으로 취득했다.

빅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데이터의 크기, 종류, 복잡성 때문에 기존 소프트웨어 툴을 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캡쳐, 관리, 프로세싱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한 데이터 세트’를 의미하는 용어로, 웹 로그, 센서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의료 기록 등이 이에 해당된다. SQL-맵리듀스는 트렌드 및 시장 기회가 담긴 이러한 다중 구조적인 데이터 소스에서 통찰력을 제공한다.

SQL-맵리듀스는 데이터 연구자들과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복잡한 정보를 빠르게 연구 분석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레임워크이다. SQL-맵리듀스는 소프트웨어 언어(자바, C#, 파이썬, C++, R 등)로 진행 표현을 해줌으로써, 연계된 컴퓨터 그룹(컴퓨트 클러스터) 전체를 병렬화시키며 표준 SQL로 작동이 가능하다.

SQL 환경에서 맵리듀스에 초점을 맞춘 애스터 데이터는 기존 BI 툴로 보다 풍부한 분석 및 액세스를 제공해 손쉽게 SQL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각각의 분석 툴이나 시스템을 오프로딩하지 않고도 새로운 다중 구조적인 데이터 유형을 분석할 수 있다. SQL-맵리듀스는 기업들이 빅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자, 기업들이 혁신적인 역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