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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준비된 매력적 투자도시 ‘워렌버핏’도 인정한 대구

투자·고용규모 고려 파격 인센티브 제공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7.04 1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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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구광역시는 준비된 첨단도시, 미래성장동력산업,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생활문화·오감도시 로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성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개발, 국가지정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R&D특구지정 등 대기업의 투자유치기반을 마련한 대구는 이외에도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 IT융합 실용로봇산업, 첨단의료산업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지방투자공동설명회에 대구시 부스를 찾은 사람들에게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변산업도시에 R&D 및 핵심부품 공급을 선도 하며 올해 1월 대구, 대전, 광주를 잇는 내륙 삼각 첨단과학벨트인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더욱 파격적인 육성 및 지원책을 펴고 있다. 특히 KTX고속철도, 7개의 고속도로, 국제공항 등의 편리한 교통인프라와 대구권 53개 대학에서 배출돼는 연간 7만명의 고급인력들은 기업의 성장과 지원 등을 위한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에 첫 방한한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은 “대구는 투자인프라가 잘 갖춰진 매력적인 도시이며, 향후 더 많은 투자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 전하며 ‘워렌버핏도 인정한 매력적 투자도시 대구’라는 인정받는 투자도시국으로 설명되고 있다.

아울러 ‘실감나는 오감도시 대구’ 슬로건아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오는 8월27일 개최 △대한민국 제1호의 대구국제학교, 대구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 등 전국최고의 교육여건 △풍부한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4계절 고품격 공연 △7대도시중 1인당 공원면적 1위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또한 진행하고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대구는 성공적인 대기업을 비롯해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의 유치와 투자 및 고용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해 입지금액의 40%이내, 설비투자금액의 5%에서 10%이내, 교육훈련비 1인당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총 투자금액의 50%이내, 20인 초과 고용1인당 최대 300만원, 20인 초과 교육인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수도권이전기업 법인세 5년간 100%, 2년간 50% 취득세를 면제, 재산세 5년간 100%, 3년간 50% 지원하고 대규모 투자기업은 취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를 5년간 100%의 세제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국가과학 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집중적이고 편리한 시설단지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메카트로닉스 기술혁신 나노기술 융합 등 메카트로닉스 기반기술 고도화 사업,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 구축사업과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