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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안마도 해상서 조업 중 선원 2명 사상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7.04 17: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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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일 오후 3시20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동 9km 해상에서 그물 작업 중 영광선적 M호(18t) 선원 이모(50)씨가 바다에 추락 숨지고 또 다른 선원 김모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그물을 끌어올리다 로프가 절단되는 바람에 바다에 추락 후 구조돼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숨지고, 김씨는 가슴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작업 중 과실이 있었는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