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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토성, 건강식 곤드레밥 출시

강원도 정선서 직접 공급…뛰어난 풍미와 맛 자랑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7.04 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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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참나무 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www.tobaq.co.kr)이 건강한 먹을거리에 부합하는 신메뉴 ‘곤드레밥’을 출시했다. 이에 앞서 수도권과 지방에서 2차례에 진행된 곤드레밥 설명회는 웰빙 식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의 해발 7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이다. 맛이 담백하고 입안에서 맴도는 향이 쓰지 않으며 독특하다. 특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등이 풍부하고, 고혈압과 폐렴, 감기, 장염, 신장염, 지혈, 소염, 이뇨작용, 해열 등의 효능과 함께 부인병 치료약으로도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토성에프시 권태균 회장은 “웰빙음식인 산채나물 중 맛과 향이 뛰어나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에 착안했다”며 “2년의 준비기간 끝에 바비큐 메뉴와 가장 어우러진 맛의 곤드레밥을 선보이게 됏다”고 말했다.

옛골토성의 곤드레밥은 가는 나무로 촘촘히 엮어 만든 향토적인 채반에 콩을 직접 갈아 만들어 고소한 콩비지찌개와 반찬 6가지가 함께 제공된다. 찬류 중 곰피(쇠미역)는 쌈미역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칼슘이 풍부해 스트레스 및 골다공증의 효과에 뛰어나다.

특히 곤드레밥과 곰피(쇠미역)은 권태균 회장이 직접 산지인 강원도 정선과 전라남도 완도에서 직접 가공해 매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뛰어난 풍미와 맛을 자랑한다.

곤드레밥은 단품 주문 외에 ‘곤드레밥+모듬바베큐’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도 주문 가능하다. 곤드레밥과 오리, 삼겹살 바비큐를 함께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