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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복창조도시 광주, 다이나믹한 ‘기업성장’ 주도

고객센터 전용건물 건립 콜센터 최적 환경 조성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7.04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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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는 대한민국의 신성장거점 도시로 문화중심지, 첨단과학중심지 등의 다이나믹한 성장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최고의 수출 증가율과 제조업체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시는 R&D특구지정 및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산하 광주 GIST캠퍼스를 지정하고 SCIENCE TO BUSINESS 실현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지방투자공동설명회에 광주광역시 부스를 찾은 사람들에게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원, 한국 광기술원, 고등 광기술연구소 등 첨단과학 산업단지 중심의 204개 연구·지원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산업용지 가격 m²당 평균 19만원인 타도시의 절반 이하 가격의 공장용지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종합대학 9개, 전문대 7개, 실업계 고교 13개, 직업훈련기관 53개를 바탕으로 훈련된 전문 인력을 매년 5만 여 명씩 배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24일 광주시는 ‘R&D특구 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에 대해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취득세 면제를 비롯한 재산세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를 감면해주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구지정으로 인해 고용 1만6000여명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15조원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시의 지원정책은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직원복지부분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건강한 도시 광주’라는 슬로건 아래 수도권의 30%에서 40%수준의 주택비와 주택보급율 104%, 도심권내 위치한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 등 직원들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신규고객센터 고용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르면 투자금액이 20억원 이상 이거나 상시고용 20인 이상인 기업에 대해, 고용인원 20명 초과 1인당 50만원씩 4개월을 지급하고, 교육훈련보조금은 20명초가 1인당 50만원을 1개월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보조금은 시설 및 장비 설치비의 100분의 30범위에서 1억원 한도로 지원해 1년 안에 200석 이상, 40억 이상의 투자기업에 대해 시설 및 장비설치비의 100분의 30범위에서 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 치평동에 고객센터 전용건물인 빛고을 고객센터를 지하 5층, 지상 15층으로 총사업비 652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고객센터 운영 등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광주시의 노력은 중요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를 방지하고 지방이전의 기회를 넓혀 다 같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광주시는 이미 산업화가 정착된 기업 간, 노사 간의 안정된 문화를 바탕으로 상생협약, 사회적 책임경영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기업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