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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캉스철 앞두고 애플힙 열풍 뜨거워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7.04 1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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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강남 지역에서 최근 힙업 관리기 애플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성향이 강하고 유행에 민감한 특성 때문에 강남 지역에서의 인기 제품은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용 관련 시장은 강남 지역의 소비 트렌드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때로는 많은 이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기도 한다.

애플힙 자료에 의하면, 여름을 맞아 힙업 관리기로 잘 알려진 애플힙 매출이 강남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강남 지역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제품이 알려진 결과인 것으로 애플힙 관계자는 분석했다.

이에 대해 애플힙 관계자는 “애플힙의 인기 비결은 국내 유일의 힙업 관리기이면서 동시에 자세교정기구라는 데 있다”며 “더욱이 ‘앉아만 있어도’ 힙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남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속에 내장된 다양한 기능도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다. 엉덩이 부위의 혈액 순환을 자극해 힙업을 유도하는 진동기능과 좌욕을 하는듯한 온도로 회음부를 자극하는 열선기능이 그것. 이러한 점 때문에 애플힙 사용을 통해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을 맞아 수영복 착용 등 몸매 노출을 해야 하는 여성들로 인해 미용기기나 운동보조기구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강남 지역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특정 제품에 대한 매출이 증가한 것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한 힙업 제품으로서의 선점 효과가 반영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고객 관계 관리(CRM)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킨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한편, 애플힙은 1주일 무료체험 프로그램과 선착순 1천명에 한해 2만원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만원 할인권 증정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판매점에 전시되었던 상품이나 샘플로 사용됐던 상품들을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재포장해 판매하는 애플힙 리퍼브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