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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선정되면 한턱 쏩니다"

강강술래·다하누 등 평창올림픽 응원 '한우 이벤트'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04 1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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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외식업체들이 평창을 응원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 사장 김상국)는 7일 하루 동안 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 청담점(02-3443-3392)에서 구이메뉴를 주문한 전 고객에게 한우불고기 1팩(900g)을 무료 증정한다. 같은 날 시흥점(02-808-1888)도 구이메뉴 주문고객에게 테이블당 한우육회 1접시를 서비스로 주며, 신림점(02-886-9233)은 방문고객 전원에게 8일부터 한달 간 사용 가능한 냉면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6일 자정 발표 전까지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푸짐한 한우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상계점(02-935-9233)과 여의도점(02-785-6692)은 추첨을 통해 각각 5명, 2명을 선정해 한우불고기 1호 세트를 증정하며 서초점(02-3474-9292)은 10명, 역삼점(02-567-9233)은 5명에게 각각 한우불고기 1팩(900g)을 증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6일 자정 발표 전까지 강강술래 트위터(@gangsullai)에 팔로잉 한 후 이벤트 내용을 RT(리트윗)하거나 페이스북 팬페이지(facebook.com/gangsullai) 상단의 ‘좋아요’를 클릭하고 하단에 응원 댓글을 쓰면 시식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의 다하누촌 역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8일 하루동안 다하누의 명품 한우 등심을 30%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육회와 육사시미 품목을 반 값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이번에는 개최지로 평창 이름을 부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만에 하나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SNS를 통한 이벤트는 결과에 상관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회유치가 결정되는 순간 승리의 감동과 환희를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