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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름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샌들과 캐쥬얼 백만 고집할 수 없는 법!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장만한 산뜻한 컬러의 드레스에 매칭해야 할 가방을 찾는데 옷장엔 블랙 가방 뿐이라면, 커리어 룩으로 365일 더위를 이겨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스타들이 제안하는 브라이트 컬러 백(Bright Color Bag)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SBS ‘당신이 잠든 사이’ 이영은은 쉬폰블라우스에 깔끔한 스커트로 오피스레이디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뉴트럴한 핑크 컬러의 가방을 매치하여 여성스러우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SBS ‘내사랑 내곁에’에서 전혜빈은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에 화이트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청담동며느리룩’으로 다음날 매장으로 문의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MBC ‘우리집 여자들’에 출연하는 애프터 스쿨 출신 유소영은 귀여운 러플스커트와 미니 크로스백으로 20대 특유의 상큼함을 뽐냈다.
스타들이 착용한 브라이트 컬러 백 모두 ‘메트로시티’ 제품으로 토트와 크로스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디테일이 절제된 모던한 디자인의 브라이트 컬러의 백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과 같이 모던한 컬러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해 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상큼 발랄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