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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기름값 고통’ 분담한다

유류비 지원 기간 확대…2억원 추가 지원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04 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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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고물가 및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말까지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연장하고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총 1억원의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휴가철을 맞아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유류비 이벤트를 연장하고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8월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지원 이벤트는 자사 전문점에서 타이어 2본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추첨을 통해 매회 1500명씩 총 1만2000명에게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티스테이션 및 타이어타운 등 자사 전문점에 비치돼 있는 응모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등 당첨자(100명)에게는 5만원 주유권을 지원하고 2등(300명), 3등(1100명)에게는 각각 3만원,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박철구 부사장은 “자사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물가·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활동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