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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여름나기 신메뉴 5종 출시

더위에 지친 몸 영양 채워줄 누들·음료·칵테일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04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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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이 여름을 맞아 신 메뉴 출시와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마켓오 누들’과 ‘꿔떼우’ 누들 2종류와 ‘수박주스’, ‘모히토토’, ‘레몬스쿼시’ 음료 3종 등 총 5종이다. 

‘마켓오 누들’(1만8500원)은 쉐프가 직접 우려 낸 돼지 뼈 육수에 새우, 표고 등을 넣고 끓여 낸 면 요리로 칼슘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꿔떼우’(1만7000원)는 새우와 오징어, 관자, 숙주 등을 담백하게 볶아낸 태국식 쌀국수로 더위에 지친 몸에 건강함을 채워주는데 제격이다.

   
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이 여름맞이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마켓오 레스토랑은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Summer in the MarketO 일상탈출! 마켓오에서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 메뉴 2가지를 먹고 후기와 사진, 메뉴의 이름을 지어 마켓오 홈페이지나 트위터, 미투데이 중 한 곳에 올린 소비자를 추첨해 지펠 오븐, 마켓오 식사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새로운 음료 ‘수박주스’(5500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든 건강 음료다. ‘모히토토’(6200원)는 라임과 애플민트, 바카디 럼을 넣은 상쾌한 무알콜 음료이며 ‘레몬스쿼시’(7200원)는 레몬향이 느껴지는 보드카 시트론을 넣어 청량감을 더한 칵테일이다. 마켓오 레스토랑은 음료와 칵테일 3종 출시를 기념해 스템프 카드에 주문한 음료 개수대로 도장을 찍어 5번째에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켓오 관계자는 “이번 신 메뉴는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과 비타민 등을 보충해주는데 초첨을 맞춰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