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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정철, 유아용 스토리북 앱 ‘아이핑거 북’ 출시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7.04 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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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JC정철(대표 정학영 www.jungchul.com)은 유아 전용 영어 스토리북 애플리케이션인 ‘아이핑거 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핑거 북(ifinger Book)’은 정철연구소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정철어학원주니어의 영어말하기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주니어 스타(Little Junior Star)’ 리딩 학습 시리즈 가운데 ‘A Dinosaur’s Present’를 스토리북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것이다. 영어리딩학습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판타지 스토리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풍부한 색감과 친근한 캐릭터로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아이핑거 북’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인지발달단계에 맞추어 통문장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액티비티(activities)가 첨가돼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접 터치하면서 느끼는 재미있는 터치효과들과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 기능들이 영어에 대한 재미와 반응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읽기와 듣기 등 오감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반복되는 문장 구조와 내용을 통해 단문, 복문, 중문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최소 200단어 이상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 ‘자기 주도 통합형’ 읽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인지와 정서, 사회성 발달과 더불어 창의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점도 ‘아이핑거 북’만의 큰 장점이다.

‘아이핑거 북’의 메뉴는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실제로 독서가 이루어지는 순서에 따라 ‘iSee’, ‘iRead’, ‘iPlay’ 순으로 구성됐다. ‘iSee’에서는 그림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터치 후 팝업으로 떠오르는 단어를 들으면서 새로운 어휘를 즉시 습득할 수 있다. ‘iRead’ 단계에서는 성우의 목소리 속도를 따라 직접 읽어보며,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 스스로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의 속도에도 맞추어 읽을 수 있으며, 소리의 강약과 문장별로 읽고 들으면서 자기주도적인 책읽기 훈련이 가능하다. ‘iPlay’에서는 ‘스토리 스크램블(Story Scramble)’과 ‘픽쳐매치(Picture Match)’, ‘스티커 게임(Sticker Game)’ 등의 신나는 게임을 통해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 측정과 어휘 암기 등 학습내용을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도 있다.

이번 출시한 ‘아이핑거 북’은 만 3세부터 7세용 영어리딩학습 애플리케이션이며, 안드로이드 OS와 아이패드 전용으로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JC정철 유러닝사업본부의 김태일 실장은 “‘아이핑거 북’은 손쉬운 터치만으로도 이야기를 보고, 듣고, 말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동시에 오감만족을 통한 흥미 유발, 영어 학습 효과까지 극대화시켜주는 앱”이라며 “JC정철은 영어교육에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층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적 가치가 큰 콘텐츠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앞으로 국내 대표 언어교육미디어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더욱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