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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첫방송 ‘두근두근’…새로운 ‘팩션’ 사극 열릴까?

탄탄한 스토리+화려한 캐스팅+웅장한 스케일 볼거리 풍성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4 0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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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디어 <무사 백동수>가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4일 밤 9시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 여름 시청자들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한다.

그동안 <무사 백동수>는 방송 전부터 수 많은 이슈를 낳으며 방송가의 기대주로 손꼽혀 왔다.

'연이은 드라마 타이틀 롤'을 맡은 지창욱,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 '액션 여배우의 아이콘' 윤소이, '500:1을 뚫은 신성 신현빈', '시청률 보증수표' 전광렬,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최민수를 비롯해 명품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다.

더불어, 실존 인물의 배경을 두고 작가의 상상이 더해져 구성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전국 올 로케이션으로 이뤄진 방대한 스케일은 보는 이의 오감을 충족시킬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첫방송이 시작되니 마음이 무척 설렌다. 드라마 제작팀은 그 동안 방영됐던 <사극>보다 <무사 백동수>를 진일보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에 최고의 연기자들이 모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드라마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무사 백동수>는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완전한 無(무)에서 궁극의 武(무)를 이룬 그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작품이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무사 백동수>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약 석 달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 속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