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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아시아 유일 ‘골프 피트니스 세미나’ 개최

레벨 1 세미나…이수시 공인 피트니스 지도자 자격증 획득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04 0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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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타이틀리스트는 오는 8월,‘골퍼들의 올바른 스윙과 건강 관리법, 운동처방’ 등에 관한 전문화된 골프피트니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 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업계 종사자 및 피트니스 전문가,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미국 타이틀리스트의 피트니스&피팅 센터인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이하 TPI)’가 주관하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개최된다.

8월에 개최되는 행사는 총 3단계로 이뤄진 TPI 세미나 중 첫 번째 과정인 ‘레벨 1 세미나’로, 세미나를 이수한 자는 TPI 공인 피트니스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TPI 레벨 1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미국에서 진행되는 레벨 2와 레벨 3 과정을 등록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TPI 설립자를 비롯해 스티브 스트리커, 로리 맥길로이 등 선수들의 스윙 점검과 운동 처방 등을 해온 본사의 골프피트니스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TPI 세미나 레벨 3 자격증을 보유한 김정훈 물리치료 박사가 함께 강사로 참여해 미국과 동일한 수준의 심도 깊은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그간 TPI에 축적된 수만명의 골퍼들의 데이터를 통해 분석된 ‘골퍼들에게 일어나는 잘못된 스윙 12가’”를 중심으로 스윙 오류에 대한 신체의 제한적인 요소를 찾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원인 분석 및 운동 처방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 강의가 병행돼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는 8월12일부터 8월1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www.titleist.co.kr) 및 본사 홈페이지(www.mytpi.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