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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역사는 바뀐다’ CF로 4G LTE 광고 캠페인 전개

경쟁사 대비 2배 빠른 속도 등 경쟁력 함축적 표현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03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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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지난 1일 4G LTE 상용서비스 출시와 함께 TV CF ‘역사는 바뀐다’로 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프라임경제] LGU+(부회장 이상철)가 지난 1일 4G LTE 상용서비스 출시와 함께 TV CF ‘역사는 바뀐다’로 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LGU+는 4G LTE 상용서비스 론칭과 함께 4G LTE 브랜드를 ‘U+ LTE’로 확정하고 브랜드 슬로건으로 ‘더 얼티미트’을 채택한 바 있다. ‘가장 빠른 4G, 대한민국 최강 LTE’ 네트워크로서, 경쟁사 대비 2배 빠른 속도, 4G LTE 전국 단일망 조기 구축 등 LGU+의 LTE 경쟁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LGU+는 4G LTE 브랜드 ‘U+ LTE’의 확산을 위해 TV CF ‘역사는 바뀐다’의 온에어(on-air)에 들어가는 등 대대적인 광고·마케팅에 돌입했다.

마틴루터킹 목사의 “아이 해브 어 드림”으로 대표되는 명연설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예스, 위 캔” 연설 영상을 통해 과거 흑인에 대해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불가능한 꿈들이 커다란 변화를 통해 깨지고 실현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광고 캠페인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진정성 있는 톤으로 전달함으로써 4G 시대의 리더로 변화하고자 하는 LGU+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광고 속 마틴루터킹 목사의 연설 영상의 경우, 영상에 대해 권한을 갖고 있는 마틴루터킹 재단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유족 측이 광고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상의 사용을 흔쾌히 수락해 완성됐다.

LGU+는 역사는 바뀐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LTE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길거리 시연과 대리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LTE 구축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U+ LTE’를 고객들에게 인식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LGU+ 4G전략담당 박종욱 상무는 “다양한 4G LTE 광고·마케팅을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서비스 커버리지 우위를 가진 ‘U+ LTE’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4G 시장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