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대 교수 저술도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분야 연구와 저술활동 활성화 위해 선정․지원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01 16:24: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전남대학교 교수들이 저․역술한 도서 11권이 대한민국학술원 2011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달 30일 기초학문분야의 연구와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2011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학술도서는 인문학 분야 114종, 사회과학 분야 144종, 한국학 분야 80종, 자연과학 분야 62종으로 총 400종이다.

이 중 전남대 교수들이 저․역술한 도서는 ▲「제2언어 습득과 일본어 교육」(이덕배 역, 제이앤씨) ▲「민영화와 사회후생」(이상호 저, 집문당) ▲「위험회피회계」(윤순석 저, 전남대학교출판부) ▲「농촌사회제도연구」(윤수종 저, 전남대학교출판부)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인지행동적 접근-」(신현균 역, ㈜학지사) ▲「조선 양반사회와 노비」(전형택 저, 도서출판 문현) ▲「고려 양반국가의 성립과 전개」(김당택 저, 전남대학교출판부) ▲「중세국어 존대법 연구」(양영희 저, 도서출판 역락) ▲「물의 과학과 미학」(홍윤호 저, 전남대학교출판부) ▲「바다의 반란 적조」(윤양호 저, 집문당) ▲「뇌졸증 환자의 근거기반 간호교육」(장금성 공저, 도서출판 서원미디어) 등 11권이다.

선정된 도서에는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마크를 부착하며 대한민국학술원은 해당 도서를 구입해 대학, 연구소 등 학술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됐으며 10년간 276만4900권을 구입해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