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인터넷 ‘zum.com’ 10일간 누적 방문자 100만명 돌파

네티즌,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통해 기대감 표출

이스트인터넷은 지난 6월30일 zum.com의 누적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라임경제] 이스트인터넷(대표 김장중)은 지난 6월30일 zum.com의 누적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0일 티저사이트로 공개된 zum.com은 10일만에 100만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찾는 등   ‘더 편리한 인터넷 zum’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이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개인 SNS등을 통해 zum.com에 대한 기대감을 다양하게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위터 사용자 @*yad02는 “기존 국내 포털을 사용하면서 원하지 않는 정보가 검색되거나, 많은 광고들 때문에 불편을 느꼈다”며 “zum.com이 지향하는 개방형 포털이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스트인터넷 김장중 대표는 “티저 공개 후, 10일 만에 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 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서비스를 선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zum.com에서는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우 박보영이 소개하는 1차 티저영상을 볼 수 있고, 스크린세이버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조만간 2차 티져영상을 통해 zum.com의 메인 페이지를 공개한 후 7월 말 정도에 공식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