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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영통 마크원 아파트 선착순 분양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7.01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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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 수원 영통구 신동 일대 도시개발지구에 래미안 영통 마크원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1단지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67가구(전용 84∼97㎡), 2단지 지하2층∼지상27층 11개동, 963가구(전용 84∼115㎡) 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로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3㎡당 1150만∼1280만원대다. 인근 지역에서 2년전에 분양된 다른 아파트 분양가격이 1250만원대였음을 고려하면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다.

모든 주택형에 침실 활용도를 높인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절반 가까이를 조경 시설로 조성한다. 조경율만 1단지 44%, 2단지 46%에 육박한다.

동·호수지정 수의계약중이며 계약금 10% 분납제(5% 1회차, 5% 2회차)와 중도금 대출(60%)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납입 부담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