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모신소재는 전년 3분기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결과에 따라 지난달 3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P등급(최우수등급)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PSM)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2항에 의거, 특정 위험물질 대량 저장 및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로부터 제도 이행성과를 등급에 따라 주기적으로 평가 받는다.
코스모신소재 측은 지난 2000년에 구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SYSTEM)을 바탕으로 노사가 합심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결과가 이번 공정 안전관리 최우수 사업장의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7월 산업안전강조주간 한국노총주관 현장안전활동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여한 경험이 있다.
이번 인증패 수여를 계기로 노(근로자대표단체)와 정(고용노동부) 양측에서 안전관리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P’등급 인증패는 대전, 충청지역 사업장 중 코스모신소재를 포함한 4개 사업장이 수여 받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