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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도시형·오피스텔 시장 ‘출사표’

소형주택 브랜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론칭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7.01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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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라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주택 전문 브랜드 론칭하고 본격적인 소형 주택 시장에 진출한다.

한라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소형 오피스텔에 적용할 전문 브랜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STUDIO)’를 도입하고, 서울 서초구에 소형주택 193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한라건설은 소형주택 전문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강남권에 도시형·소형오피스텔 193가구를 선보인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3-1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총 193가구(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되며,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 일대는 국내 최대의 오피스 타운(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및 상업시설이 밀집한 강남권에 입지해 소형평형 위주의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약 15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 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 역시 자유롭다.

주변에는 예술의 전당, 멀티플렉스영화관, 강남문화센터, 우면산, 양재천, 양재 시민의 숲, 청계산이 인접해 있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에는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 차별되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되고, 지상 12층에는 옥상정원, 내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웬만한 생활가구와 가전제품이 빌트인 형태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넓은 주차장과 싱글족, 신혼집, 오피스로도 활용가능한 다양한 평면 계획,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로 시공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한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도시형생활주택은 인기 높은 소형위주 평형에 투자 부담도 적어 소액으로 강남권 진출을 노리던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1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