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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 나서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7.01 1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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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순천·진주·구미·대전·수원·인천 등 전국을 종주하며 우리은행 주요 영업점을 방문하고 23일 일산에 도착하는 23일간의 대장정이다.
   
우리은행 김승규 부행장(뒷줄 좌측부터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 출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우리은행 11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 직급별 대표 112명이 참여해 1박2일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나간다. 특히 23일 종주 마지막 도착지인 일산 킨텍스에서 우리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개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쉼 없는 23일간의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우리은행은 직원화합과 도전정신의 고취를 통해 전 직원의 역량을 한방향으로 집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편리한 은행,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는 새로운 전진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