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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컴백한 2PM은 f(x), 2NE1 등 같은 시기에 앨범을 발표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초여름을 아이돌 천하를 만들었다.
2위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f(x)의 '핫썸머'(Hot Summer)(가온지수 5036,4172)가 차지했고, 3위는 박정현이 부른 '바보'(3895만2066)가 차지했다.
새로운 싱글 '내가 제일 잘나가'를 발표한 2NE1는 발매와 함께 가온차트 4위에 오르며 1위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밖에 시크릿의 '별빛달빛'이 2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고, 아이유와 김연아가 함께 부른 '얼음꽃(Feat.김세황)'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하며 8위에 랭크됐다.
한편, 가온차트는 2011년 상반기 결산 차트를 디지털 음원과 앨범판매량으로 나누어 다음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