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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김정태 행장 크로스셀링 노력 당부

3분기 조회사에서 강조,'고객수확대 전략' 연장선상 해석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7.0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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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이 3분기 조회사를 통해 타겟 마케팅과 크로스 셀링,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은 1일 조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지난달 29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언급하면서 예대율 관리가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행장은 "6월을 지나면서 고객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영업이 본 궤도에 올라서 하반기에는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 행장은 본부 조직에는 타겟 마케팅을 통한 대량 고객 유치, 일선 영업점에는 개인과 기업 고객 창출 노력을 지속하라고 말했다.

한편 김 행장은 "타겟 마케팅을 통한 대량 고객 유치가 되어도 크로스 셀링을 통한 거래 확대가 없다면 수익성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직 내부 관리면에서는 "칭찬과 배려를 통해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자가 원칙과 상식에 맞는 업무를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