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01 08:41:02
[프라임경제] 노스페이스는 ‘2011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응원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국토순례단이다. 총96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되며, 4일 발대식 이후 경남사천으로 이동, 진주, 산천을 거쳐 의왕, 안양까지 순례 이후 21일 서울시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노스페이스는 7일까지 96명의 ‘2011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포터즈가 참여한 구간에 대해서 노스페이스는 1km 당 1000원의 적립해 총 금액을 원정 이후 MVP에 선정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올해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서포터즈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인 지원도 함께 준비했다”며, “2011년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통해 노스페이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