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6월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통합창원시 1주년 기념 희망콘서트우리는’ 무대에서 통합창원시 대중가요로 선정된 ‘우리는(피우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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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가요 ‘우리는(피우미)’은 임강현 작곡 장경수 작사로 이번 콘서트에서 박현빈이 처음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는’은 통합된 3개 도시(창원, 마산, 진해)가 저마다의 장점을 살려 세계 속의 행복도시로 발돋움하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와 친근한 멜로디로 시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게 제작됐다.
이 밖에도 가수 현철은 창원 MBC 음악감독 겸 작곡가 김호식이 헌정한 ‘알라뷰, 창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인 창원시 문화정책 계장은 “통합창원시민가요 ‘우리는’과 ‘알라뷰, 창원’을 축구, 농구, 야구 등에 응원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창원시에 연고를 둔 스포츠 경기의 응원가로 널리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7월 1일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해 기초자치단체로 재편된 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빈, 현철을 비롯해 2PM, 티아라, 2NE1 등 아이돌 가수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