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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녹색에너지로 신사업 모색

‘2011 GS건설 기술세미나’ 개최, 녹색사업 미래상 제시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30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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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1 GS건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건설 기술 세미나에 앞서 신성장 녹색 사업으로 꼽히는 LNG 플랜트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사진.
‘녹색에너지(Green Energy)’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청정석탄 및 가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그리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최근 건설업계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LNG및 석탄에너지 이용 기술, 메탄 자원화 기술 뿐 아니라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과 관련된 신기술 등도 발표됐다.

이날 로빈 스미스 맨체스터대학 교수(영국)와 이사오 모치다 큐슈대 교수(일본), 라에드 아흐마드 브케랏 사우디 왕립공과대학(KAUST) 박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유수 대학의 석학 6명과 임태훈 키스트 박사 등 그린에너지 분야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초청돼 녹색 에너지 관련 사업 동향과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GS건설 기술본부장(CTO) 이영남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녹색에너지 분야에 대한 단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GS건설이 국내 녹색 에너지 사업을 선도해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로 만들어간다는 의지도 담겨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