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1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Go! Go! UEA' 슬로건으로 D-100일 기념행사가 열린다.
2011UEA광주정상회의 기획단은 D-100일이 되는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회의장소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시민, 행사 준비관계자,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환경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의 성격을 살리고 ‘그린․쏠라시티 광주’를 나타내고 미래연료인 태양에너지를 상징하는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한다. 해바라기는 100일 후 정상회의 개막 즈음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정상회의에서 통역과 안내, 홍보 등을 맡을 ‘UEA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개최한다. 발대식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200여명이 성공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선서를 할 예정이다.
한편 UEA광주정상회의 본회의는 광주시, UNEP, 샌프란시스코시 3자가 공동주최해 오는 10월 12~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reen City, Better City'를 주제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