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7월1일자로 총경급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태안해양경찰서장과 지방청 경무기회과장, 경비안전과장의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오안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전남 구례출신으로 1981년 순경으로 임용돼 제주해경서장과 본청 정보통신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임 이병일 지방청 경비안전과장은 태안해경서장에서 경비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남해 해상경비안전을 위해 일하게 됐다.
신임 최창삼 지방청 경무기획과장은 1983년 순경으로 임용돼 속초해경서장과 정보수사과장, 경비안전과장 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주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국제범죄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 시대가 요구하는 지휘관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