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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G트윈스 전설 '이상훈'과 채팅 한판 어때’

채팅 원하는 사람 누구나 와글 접속, 자유로운 대화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6.30 15: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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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는 자사 모바일 SNS 와글에 LG트윈스의 전설 이상훈이 등장한다고 알렸다.
[프라임경제] LGU+(대표 이상철)는 자사 모바일 SNS 와글에 LG트윈스의 전설 이상훈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선수가 SNS를 통해 팬들과 만나기는 와글이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날 이상훈 선수가 와글에 등장, 접속 고객들과 ‘[2011 프로야구] LG트윈스’ 모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게 된다.

경기가 열리는 시간을 포함해 3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여 동안 이상훈 선수와 채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와글에 접속하기만 하면 채팅방에서 직접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LGU+가 올해 1월 새롭게 선보인 와글은 한국형 트위터를 지향하며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과 자동으로 관계를 맺게 되고 이를 통해 나의 일상을 공유하는 전화번호 기반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이상훈 선수는 와글을 통해 팬들과 오랜만의 회포를 풀게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상훈 선수의 개인사는 물론, 이상훈 선수가 바라본 또 다른 시각의 경기 해설, 야구계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또 퀴즈 이벤트, 삼행시 등을 통해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싸인볼과 레플리카도 나눠준다.

와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질문하는 내용에 이상훈 선수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더라도 이상훈 선수와의 채팅은 오후 6시부터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선수와 채팅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스마트폰에 와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검색하면 된다. 와글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이후 와글에 로그인 해서 [2011 프로야구] LG트윈스 모임에 가입하면 된다.

LGU+ SNS사업부 김진용 팀장은 “이번 행사는 이상훈과 와글을 통해 직접 채팅하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유니크한 기회로 LG트윈스 마니아 및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와글은 앞으로도 각 분야별 샐러브리티들과 함께하는 채팅을 다양하게 기획해 회원들을 위한 '명사와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