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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안전사고 대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

아동 및 종사자 안전사고 보장,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6.30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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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되는 불의의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가입계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어린이집에서 발생되는 불의의 안전사고 대비와 신뢰를 받는 보육시설 운영을 위해 관내 342개소의 전체 보육시설에 대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체결한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보육시설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중 민영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는 영아돌연사까지 보장받게 되며 이번 보장기간은 7월 1일부터 2012년 2월까지다.

북구는 공제회 가입을 위해 9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고 아동 1만 3933명과 종사자 2249명의 안전사고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제회 가입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들의 신뢰를 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안전한 보육시설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제회 가입은 영유아들을 보육시설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의 보육시설 안전공제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