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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삼성물산사장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에

이종수 현대건설사장, 박성배 충남도회장 재선임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1.20 1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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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과 박성배 건협 충남도회장,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이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에 선출되었다.

20일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2월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운영위원 2명과 사임을 표한 이용구 운영위원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고 이종수 사장과 박성배 회장을 재선임하고, 이상대 사장을 차기 운영위원에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 선임과 관련해 공제조합 관계자는 “권홍사 건협 회장을 중심으로 한 조합 운영위원 전형위원회가 건설보증시장 개방 등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건설업계 및 금융업무 경험을 위원 선발의 주요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상대 운영위원은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이래 삼성건설 및 삼성물산에서 요직을 두루거친 실무형 CEO로 알려졌다.

건설공제조합의 운영위원회는 현재 조합원 대표 9인을 비롯해 업계전문가·회계사·변호사 등 21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의 운영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