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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어르신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초복맞아 교남동 독거노인에 목우촌 삼계탕 선물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6.30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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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력이 쇄약하진 여름, 농협이 초복을 맞아 외롭고 허기진 독거노인들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농협 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는 30일 초복을 맞이해 교남동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과 목우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를 비롯한 NH행복채움회 회원 20여명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교남 주민센터장 등과 함께 교남동 거주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발족한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이 2007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 뜻을 잇기 위해 마련된 봉사단체로 전영완 농업금융본부장 외 93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