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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11 한국 MICE 산업전’에서 광주시 대인예술시장 이화점의 홍어찜, 육전을 곁들인 광주막걸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외국 바이어 대표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홍어찜과 막걸리로 주목을 받은 이화점은 광주관광컨벤션뷰로의 회원사로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중 홍어삼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외 컨벤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던 ‘한국MICE산업전’을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공동 개최하면서 아시아 대표 MICE 박람회로 키우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MICE산업의 특성인 융복합 성격을 감안해 서울과 지역의 MICE 업계가 협력체제 구축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이번 산업전에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광주 특1급 호텔인 라마다 플라자, 홀리데이인 호텔 등이 참여했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강성욱 처장은 “국제컨벤션도시 광주, 남도 미식관광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