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름휴가 때 가져가는 필수음식 1위로 김치가 뽑혔다.
대상FNF(대표 이상철)가 주부마케터 ‘Fine & Fresh Lady’ 및 20~40대 주부 51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때 가져가는 필수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치가 압도적인 1위(44.7%)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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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FNF의 설문조사 결과 여름휴가 때 가져가는 필수음식 1위로 김치가 뽑혔다. | ||
또 김치는 해외여행 시에도 필수식품 1위로 선택됐다. 이는 해외로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현지 음식과의 부조화를 우려해 김치만큼은 꼭 준비해 가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김치에 이어 필수식품 2, 3위에 오른 고기와 즉석조리식품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휴가지에서의 바비큐 파티를 위해 꼭 챙겨가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휴가지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는 삼겹살(24%)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치찌개(20%)와 라면(14%), 양념돼지불고기(7.5%), 매운탕(5.4%) 등 순이었다.
대상FNF 마케팅팀 박대기 팀장은 “김치는 활용도가 높고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기때문에 휴가지 으뜸 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 때문에 휴가철인 7~8월에는 김치 판매량이 3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FNF의 온라인 식품 전문 쇼핑몰 ‘종가 푸드샵’에서는 종가집 포기김치 구매 시 추가로 포기김치를 덤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여행 피크닉 세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