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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변신은 무죄, 복합문화 공간 인기

비타민PC방, 장마철 톡톡튀는 아이템으로 ‘눈길’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6.29 1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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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장마까지 겹쳐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관에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공연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복합문화 공간으로는 PC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PC방 내부모습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이 들어갔으며 다양한 문화공간인 PC방에서 게임과 음악, 영화, TV등을 즐겨 보며 최근에는 데이트를 PC방에서 즐기는 연인들도 함께 볼수가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가 다양한 카페형 PC방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나 예전에는 PC방에서 자장면이나 음식을 시켜 먹는 문화에서 요즘에는 PC방의 샵입샵 개념의 레스토랑이 함께 접목된 복합 PC방이 대세라고 한다.

한국소자본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은 “최근 PC방은 복합형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PC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샵인샵 개념의 창업이 창업자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기에 복합형 PC방이 대세로 뜨고 있는 실정이다.

복합형 PC방을 이끌고 있는 웰빙 콘셉트의 PC방 전문 프랜차이즈중 하나가 비타민PC방(www.vitaminpc.co.kr)이다. 비타민PC방은 다른 PC방과 차별화를 두어 웰빙 컨셉으로 카페형, 후르츠형, 오크형, 초콜릿형, 시크형 5가지 다양한 고급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PC방에 들어서면 고급 레스토랑에 왔다고 착각할 정도의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스템으로 PC방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주 이번주에는 김포의 마송점과 마산의 상계점이 새롭게 오픈한다. 비타민PC방의 백진성 대표는 “PC방을 찾는 고객들은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경우도 많지만 연인들과 가족들, 친구들이 함께 와서 게임을 즐기며 먹거리까지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에 최근에는 카페시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맛볼수 있는 음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지점들이 점차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비타민PC방은 창업하는 공간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PC방 공간과  푸드 레스토랑과 카페 공간을 복합적으로 접목한 지점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고급레스토랑에 들어온 듯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비타민PC방은 푸드 레스토랑의 접목으로 라면은 기본으로 낙지덮밥, 불고기덮밥 등 기존 PC방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비타민 같은 재충전의 공간이 되고 있다.

비타민PC방에서는 푸드카페와 함께 최근에는 커피베이(테이크아웃 전문점)를 런칭하여 이를 접목한 PC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 PC방에서는 맛볼 수 없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푸드카페를 접목한 지점의 경우에는 PC방 시스템만을 운영하는 지점에 비해서 월매출액이 30~40% 평균적으로 늘어났다고 전한다.

비타민PC방은 단순한 샵인샵 개념의 PC방 창업이 아닌 예비창업자들에게 30여가지 이상의 PC방 맞춤형 간편 조리 메뉴와 조리교육, 서비스교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피씨방 푸드카페는 상권 내 수요층의 상권별 특성, 성별, 연령 등의 세부적인 수요분석과 전문 조리교육 및 바리스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1544-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