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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코리안 디자인’에 서다

전통과 현대 공존, 몰입감 최대 제공 등 호평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6.29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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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핀란드 유바스큘라(Jyvaskyla)에 위치한 공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디자인(Korean Design)’ 전시회에서 스마트TV를 통해 한국 디자인을 북유럽에 알린다.

‘코리안 디자인’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아름다운 선을 지난 한국의 전통 예술과 공예품이 현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오는 12월4일까지 6개월간 북유럽에 소개한다.

한국의 전통 디자인은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과 조화를 이뤄 2011년 삼성전자 스마트TV 신제품 D7000시리즈 6대를 비롯한 13대의 삼성 TV를 통해 풀HD 화질의 생생한 영상으로 현대적인 한국 디자인 감성을 관람객들에게 전달된다.

또, 한국적인 재료의 가공기법과 아름다운 전통문양도 삼성 TV를 통해 한국 디자인의 특징을 소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mm 초슬림 베젤로 TV 화면과 주변 배경과의 경계를 최소화해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최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의 ‘시크릿 디자인’에 관람객들이 감탄했다.

삼성전자 북유럽법인 고주현 상무는 “삼성전자는 TV를 단순히 방송을 보는 기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삼성 TV의 생생한 풀HD 화질로 한국인의 숨결과 예술혼을 유럽에 널리 알릴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북유럽에 삼성의 디자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헬싱키 핀란드 디자인 박물관에서도 전시돼 2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올 여름 즐길 만한 최고의 전시’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