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성 디큐브시티와 안양과학대학이 F&B 부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F&B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 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다양한 현장 실습과 연계 취업 강화,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디큐브시티는 한식, 중식, 세계음식 등 다양한 테마의 F&B 파트에 특화된 '베스트 셰프 프로그램' 및 '서비스 마스터 프로그램'을 안양과학대에 개설, 각 분야별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의 및 조리 과정, 서비스 기본 과정, 어학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해당 과정 이수 후에 현장 실습 및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되고 인턴 과정 이후 자체 평가를 거쳐 정규 직원 채용 기회도 갖게 된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차도윤 사장은 "보다 특성화된 교육 및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대성 디큐브시티는 이번 산학협력 과정에 참여할 학생들은 오는 7월 중순 별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재들은 향후 디큐브 한식저잣거리, 차이나풍, 월드스트리트푸트, 바피아노 등에서 활약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