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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장마철 할만한 게임 있을까?

EA모바일 'RPG 영웅서기5', '오디션2' 등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6.29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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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 실내 활동이 실외활동보다 월등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간을 재미있게 활용하고 즐기기 위해 EA모바일에선 3종의 추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한 편의 소설을 읽듯이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RPG ‘영웅서기5’, 열혈 스포츠팬을 위한 ‘야구9단’, 빗소리와 함께 듣는 음악·리듬게임 ‘오디션2’가 그것이다.

먼저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은 핸드폰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액션 RPG게임이다. 가장 최신작인 영웅서기5는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은 RPG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인다. 유저는 주인공 ‘슈르츠’가 돼 가상의 세계 ‘오르비스’를 모험하며 세계를 탐험하는 동안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장마철 추천게임 EA모바일 영웅서기5.
‘영웅서기5’의 특징으로는 시리즈 특유의 게임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들 수 있으며, 멀티엔딩 시스템을 적용해 단순히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는 비오는 날 음악으로 운치와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추천게임이다.

특히 ‘오디션2’에는 최신곡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대거 마련돼 유저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한다. 이 외에도 ‘소셜 네트워크 데이팅’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상에서 자신과 맞는 이성을 찾아보는 재미도 상당하며, 현재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NHN 웹기반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은 실제 구단과 프로야구 선수들로 자신만의 구단을 결성한 뒤 선수들을 육성해 최종 우승으로 도전해 나가는 게임이다. 특히 기존의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에는 없는 ‘실시간 경기 개입’ 시스템을 도입해 선수카드 뽑기나 게임컨트롤 능력이 아닌, 야구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지식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도록 실측 데이터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