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핀에어(지사장 얀 스쿳납)는 22일(현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항공대상(2011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in Northern Europe)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세계항공대상’은 스카이트랙스사(社)가 매년 전 세계 200여개가 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항공 관련 상이다.
총 100여개 나라에서 1800만명 항공사 이용 승객의 직접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 지사장 얀 스쿳납은 “한국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인 승무원 탑승, 한국 기내식 서비스, 한국어 서비스 실시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사가 제공하는 빠르고 편안한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핀에어는 추후 아시아 취항지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유럽 도시간의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